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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헤드라이트 자동차 전조등 종류 차이점

안녕하세요

보부상 신대리입니다.

 

SM520 에쎄미의 헤드라이트 전구가 나갔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던 중 정리한 내용을 심플하게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여러 제조사에서 헤드라이트, 전조등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그 중 제가 선택한 필립스 제품의 종류와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제품 광고 목적으로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제목대로 종류와 차이점이 궁금하신 분들만 읽어보세요

 

 

자동차 전조등이라고 검색해보니 다양한 광고들과 함께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는데요.

대표적으로 전구 회사라고 하면 필립스, 오스람 정도이고 자동차 부품사나 기타 전구 회사들이 있겠네요.

 

차가 오래된지라 조금 비싼 전구를 끼운다고해서 밝기 차이나 수명 차이가 많이 날지 의심하던 중,

순정 전조등을 구매할지, 투자할지 고민을 했는데요.

우선 저는 필립스 제품에 관심이 가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필립스 공식홈페이지로 이동해볼게요.

https://www.philips.co.kr/c-m-au/car-lights/accessories/latest#filters=CAR_HEADLIGHTS_SU&layout=96

 

 

 

필터에 전방 조명을 선택해보니 113개의 제품이 있습니다.

물론 규격별로 같은 제품이 있겠지만 많은 종류에 제품이 있군요.

 

일반 승용차에 끼울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을 골라봤습니다.

그 기준은 제가 보유하고 있는 SM520 에쎄미 기준입니다.

 

 

X-tremeVision G-force

X-tremeVision plus
X-tremeVision
WhiteVision ultra
DiamondVision
CrystalVision
WeatherVision 
LongLife EcoVision 
RacingVision 

 

이 정도로 골라보았습니다.

자 이제 하나하나 특징과 대략적인 가격을 확인해볼게요.

 


X-tremeVision G-force (plus, 일반모델 단종됨)

 

 

 

 

특징

현재 G-force 제품만 출시되고 있고 plus 모델과 일반 모델은 단종 되었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자료를 이용해 표를 만들어서 비교해보았습니다.

 

조금씩 개선하여 G-force가 되었고 검색하실 때도 G-force로 하시면 됩니다.

런닝타임이 450시간이네요.

 

 

 

가격

가격을 다나와에서 검색해보았습니다.

 

 

제가 옵션선택까지 해보았는데요.

규격별 옵션을 선택하면 30000원 이상으로 넘어갑니다.

 

최저가 검색을 잘 해야 할 듯 합니다.

 

 

WhiteVision ultra / DiamondVision / CrystalVision 

 

 

특징

표로 만들어 비교해보았습니다.

여기서는 색 온도를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요.

보통 흰색 빛이 최근에 출시되는 차량의 제논라이트나 LED 라이트 색상이여서 선호하는 색 온도인데요.

 

5000 K에 가까워질 수록 흰색 빛이 나는데 비가 오는 날에는 오히려 시야확보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논 라이트를 장착하여 나오는 차량의 순정 라이트 색 온도는 4300K정도가 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다이아몬드 비전 보다는 화이트비전이나 크리스탈 비전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

필립스 다이아몬드 비전 24000원 수준

필립스 크리스탈 비전 27000원 수준

 

필립스 화이트 비전 39000원 수준

국내에서 잘 안 팔고 있습니다.

 

WeatherVision / LongLife EcoVision / RacingVision 

 

 

 

특징

웨더 비전의 경우 2900K 색 온도로 노란색 빛이 나온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롱라이프는 이름대로 1500시간이 런닝타임이네요.

레이싱비전은 익스트림비전 플러스 또는 g-force 보다도 강한 150%의 밝기를 자랑하지만 런닝타임이 200시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가격

필립스 웨더비전 39000원 수준

 

필립스 롱라이프 에코비전 14000원 수준

 

필립스 레이싱 비전 29000원 수준

 

 

총평 및 나의 선택

익스트림 비전 플러스의 경우 런닝타임이 600시간이면서 가격대가 27000원 입니다.

그에 비해 레이싱 비전은 200시간 밖에 되지 않지만 가격대는 29000원 입니다. 20%의 밖기 차이때문에 말입니다.

레이싱 비전은 바로 포기했습니다.

 

또한 롱라이프 에코비전은 런닝타임이 1500시간으로 순정 전구 또는 익스트림 비전보다 두 배 이상 긴데요.

가격은 14000원 수준밖에 되질 않습니다. 순정 전구는 10000원은 줘야할텐데요.

 

결국 저는 익스트림 에코비전과 익스트림 비전 플러스 두 종류의 전구를 놓고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에코비전의 1500시간의 런닝타임을 계산해보았는데요.

저는 직작인이라 1년에 52주, 주 5일을 출근하니 250일 정도 출근합니다.

휴가 사용하는 것은 제외할게요.

 

라이트를 켜서 운행하는 야간 운전은 50%정도 되는 125일정도 되겠네요. 즉 1년에 125시간 켜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12년동안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600시간의 경우 1500시간의 40%의 시간인데요.

12년의 40%를 계산한다면 4.8년입니다.

 

저의 결정은,

조금 더 투자하여 4.8년의 시간동안 27000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고 익스트림 비전 플러스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치킨 한 마리 차이에요.

 

※ H4 규격으로 구매하려고 옵션선택을 하니 추가금이 붙어 30000원 정도에 구매하였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운행습관과 운행시간을 계산해보세요.

계산하는 재미도 있고 여러 상식도 쌓인답니다.

 

제 글을 참고하셔서 현명한 구매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보부상 신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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