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부상 신대리입니다.
오늘 제가 궁금해서 알아본 정보는
냉장고에 뜨거운 음식을 바로 넣어도 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는 보통 찌개나 국은 냄새가 냉장고에 퍼질 수 도 있기 때문에 식힌 후에 넣는데요.
애매하게 남은 밥은 유리 그릇에 넣어서 냉동실로 바로 넣어 왔습니다.
잘못된 정보일 수 있는데
시중에 파는 대기업 즉석밥도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저장한다고 들었기 때문이었죠.
그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상온에서 조리된 식품을 오래 방치하면 안 됩니다.
너무나도 당연하고 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깜빡하고 그냥 두는 경우가 있고 상온에서 얼마나 오래 두었는지 기억하지 못 하는 경우도 많죠.
그 이유는 바로 식중독 균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식중독 균의 정식 명칭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균 입니다.
산소가 없는 곳에서도 잘 자라고 고열에서도 잘 죽지 않으며
특히 60도 이하에서 잘 깨어나 세균을 증식한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며 특히 봄에 잘 생긴다고 합니다.
육류나 기름에 튀긴 식품, 큰 용기에서 조리된 식품에서 잘 발생한다고 하니 유의해야겠습니다.
식중독에 걸릴 경우,
잠복기는 보통 8~12시간, 증세는 12-24시간 이내에 사라지며 사람사이에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건강하고 면역력이 높은 성인의 경우 가볍게 지나가고, 가벼운 증상은 자연 치유되지만, 면역력이 낮은 영유아와 노인은 위험하며 증상이 1~2주간 지속된다면 탈수 등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냉장고에 뜨거운 음식을 바로 넣으면 안 되는 이유
바로 주변 음식의 온도를 떨어뜨리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뜨거운 밥을 냉동실도 아닌 냉장실로 바로 보관했다면 더 영향이 클 것 같습니다.
기존에 보관하고 있던 음식의 온도를 떨어뜨려 식중독 균이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기 때문인데요.
조리된 음식은
여러 용기에 나눠서 담거나, 싱크대나 차가운 물에 식혀 온도를 낮춘 후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합니다.
뜨거운 음식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겠어 ?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가능성을 애초에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름은 다 지나갔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봄, 여름 보다는 상대적으로 식중독에 대해 안전하겠지만,
먹는 물, 음식에 항상 유의하여 건강을 챙기면서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보부상 신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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