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부상 신대리입니다.
오늘은 전기 누진세 구간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2020년 여름, 최근까지 많은 비로 인해 더위를 많이 느낄 사이가 없었습니다.
길었던 장마 기간이 지나가니 바로 더위가 찾아왔는데요.
여름철엔 특히 에어컨 가동을 하면서 전기 요금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성인들은 선풍기를 틀며 절약할 수 있지만 아이들이 있는 집에선 온도 조절을 해야합니다.
전기 누진세 구간을 확인하지 못한 채 전기를 사용한다면 전기 요금 폭탄을 받게되는데요.
전기 누진세 구간을 심플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누진세란?
소득금액이 커질수록 높은 세율을 적용하도록 정한 세금. 즉 과세물건의 수량이나 화폐액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조세를 말함.
출처 : 두산백과
제가 공유하고자 하는 내용은 전기 누진세입니다.
비례하여 요금이 증가하는 것이 아닌 반비례로 급속하게 요금이 늘어나게 됩니다.
전기 사용량에 따라 전기요금 단가를 높이는 제도로, 고유가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1974년 12월(당시 3단계 누진제) 처음 실시되었습니다.
1979년 12단계(요금 차이 15.2배)로 대폭 확대됐다가, 1995년 7단계(요금 차이 13.2배), 2005년 12월 6단계(요금 차이 11.7배), 2016년 12월 3단계(3배)의 변천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러나 주택용 전기요금에만 누진제가 적용돼 있어 형평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전기 누진세 구간 확인
먼저 한국 전력 사이버지점에 접속합니다.
http://cyber.kepco.co.kr/ckepco/indexnfl.jsp
조회/납부에서 우측 끝에 한글 전기요금표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주택용 저압
하계 (7.1 ~ 8.31)
적용일자 : 2019년 7월 1일
구간 : 300kWh 이하 사용 / 301~450kWh / 450kWh 초과
기본요금 : 910원 / 1,600원 / 7,300원
전력량 요금(원/kWh) : 93.3 / 187.9 / 280.6
기타계절 (1.1 ~ 6.30, 9.1 ~ 12.31)
적용일자 : 2019년 7월 1일
구간 : 200kWh 이하 사용 / 201~400kWh / 400kWh 초과
기본요금 : 910원 / 1,600원 / 7,300원
전력량 요금(원/kWh) : 93.3 / 187.9 / 280.6
주택용 고압
하계 (7.1 ~ 8.31)
적용일자 : 2019년 7월 1일
구간 : 300kWh 이하 사용 / 301~450kWh / 450kWh 초과
기본요금 : 730원 / 1,260원 / 6,060원
전력량 요금(원/kWh) : 78.3 / 147.3 / 215.6
기타계절 (1.1 ~ 6.30, 9.1 ~ 12.31)
적용일자 : 2019년 7월 1일
구간 : 200kWh 이하 사용 / 201~400kWh / 400kWh 초과
기본요금 : 730원 / 1,260원 / 6,060원
전력량 요금(원/kWh) : 78.3 / 147.3 / 215.6
주택용 저압인지 고압, 우리집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대부분의 경우 아파트는 주택용 고압, 일반 주택의 경우 저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파트의 경우 한전과의 계약사항에 따라 저압과 고압이 나뉜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총 사용량이 적으면 저압이 요금 산정에 유리하고, 총 사용량이 높다면 고압 요금 산정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전기 요금 계산 방법
네이버 전기요금 계산기를 추천드립니다.
계량기의 눈금을 확인하여 한 달치를 계산만 해놓으면
계산기에 이용 용량만 넣어주시면 요금이 나옵니다.
내용 참고하셔서 시원한 여름, 슬기로운 전력 소비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보부상 신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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